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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감성 충만 전시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사진작가 요시고(YOSIGO)의 대규모 개인전 ‘끝나지 않은 여행’이 서울 중구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에서 한창 진행 중입니다.
감각적인 색감과 구도, 여름의 따스함을 담아낸 300여 점의 신작 사진이 전시되며, 2025년 7월 서울에서 가볼 만한 여름 전시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몰입형 감성 사진을 감상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요시고사진 - 일상과 여행의 경계를 흐리다
스페인 출신의 사진작가 요시고(본명: 호세 하비에르 세라노)는 ‘요시고(YOSIG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일상적인 풍경을 회화적이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전시 ‘끝나지 않은 여행’은 서울에서 선보이는 그의 두 번째 대형 전시로, 무려 300여 점의 신작 및 미공개 작품이 선보이고 있어 감성 사진 애호가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전시입니다.
총 8개 테마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바다, 창, 골목, 도시 등을 주제로 한 시리즈가 순차적으로 이어지며 관람객이 하나의 여행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CLOSE TO THE WATER’, ‘ON THE ROUTE’, ‘MILES TO GO’ 같은 테마에서 우리는 누구나 기억 속에 있는 풍경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사진의 색감은 따뜻하고 선명하며, 순간을 정지시킨 듯한 요시고의 사진은 그림 같은 정적 속에 관람자의 감정을 녹여냅니다.
그의 사진에는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감성이 충전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7월 전시회 - 시원한 전시장에서 즐기는 감성 힐링
요시고 사진전은 2025년 6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장기 전시로 운영되며, 특히 7월은 가장 감성이 충만한 관람 시기로 손꼽힙니다.
뜨거운 바깥 날씨를 피해 쾌적한 실내 전시장에서 예술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마지막 입장은 오후 6시이며, 7월 7일(월) 하루는 휴관일입니다.
요금은 1인당 20,000원으로 연령에 따른 요금 차등 없이 적용됩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은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됩니다.
또한, 서울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의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은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서울 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다만, 관람객이 몰리는 오후 2~6시 사이에는 입장 대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오전 시간대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서울 가볼 만한 곳 - 사진, 예술, 힐링이 만나는 공간
요시고 사진전이 열리는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은 서울 도심 속에서도 감성과 예술을 만날 수 있는 대표 전시 공간으로 손꼽히며, SNS 상에서도 서울 핫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몰입형 감성 연출이 돋보이며, 사진마다 연출된 조명과 배경 덕분에 인생샷 포토존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요시고사진전’, ‘#감성전시’ 해시태그가 넘쳐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전시 외에도 인근에는 남대문시장, 서울역, 카페거리 등 다양한 도심 속 명소들이 있어 하루 코스로 알차게 구성하기에도 제격입니다.
연인, 가족, 친구 누구와 함께해도 좋으며, 예술적인 감성뿐 아니라 정서적 힐링까지 함께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전시입니다.
서울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계획하고 있다면, 요시고 사진전을 중심으로 한 감성 가득한 전시 투어를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2025년 여름, 더위와 바쁨 속에서 벗어나 잠시 멈춰 설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면 ‘요시고 사진전: 끝나지 않은 여행’을 선택하세요. 서울 중심에서 누리는 조용한 감성 충전. 여름을 특별하게 만들 예술적인 경험이 지금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